제 136장 바울은 아론에게 빠질 수 없었겠는가?

제니는 요리를 음미하며 노라의 요리가 얼마나 맛있는지 열광적으로 칭찬했다.

노라는 그저 미소를 지었다.

애런은 눈앞의 바비큐 립을 보며 잭이 노라에게 보이는 세심함을 떠올렸다. 망설임 없이, 그는 그것을 노라 앞에 놓았다.

같은 순간, 잭은 막 노라 앞에 랍스터 롤을 내려놓았다.

"이거 먹어봐, 정말 맛있어."

그들의 제안이 거의 동시에 겹쳤다.

테이블에 잠시 침묵이 흘렀고 다른 사람들은 세 사람을 지켜보았다.

노라는 두 접시를 번갈아 보며 말했다. "너희들이 먼저 먹어, 나는 괜찮아."

애런과 잭은 서로 시선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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